나홀로 사랑 |
좋아요:0 | ||||
---|---|---|---|---|---|
작성자 | 박상범 | 등록일 | 12.10.04 | 조회수 | 222 |
짜증나는 학교 짜증나는 학원 도살장에 끌려온 소마냥 숨죽여 머리쓰는 학생들,나도 그들중 하나다 시험기간이라도 열심히 공부하라고 10시 20분까지 자습시간을 준다 공부가 싫어도 10시 20분 까지 친구들과 노닥거릴 수 있는게 꽤 좋았다. 그렇게 보내던 어느날 다른 강의실에 고 1 누나가 들어왔다. 첫눈에 반한다는게 이런 느낌인건지 매력있는 얼굴 단정하고도 예쁜 옷차림 지적이고 도도한 표정이 나를 홀렸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이라는 벽이 왜이리 큰지 지나가다 눈만 마주쳐도 잠잠하던 망므이 설레임에 두근거린다 아는것 하나없지만 행복하다 아직은 아무감정없고 전화번호도 이름도 모르지만 아직은 나홀로 사랑이지만 언젠간 나를 알아줬으면 좋겟다 |
이전글 | 아빠 |
---|---|
다음글 | 2206 김유섭 빌려쓰는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