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권과 권리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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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마도로스 | 등록일 | 13.01.15 | 조회수 | 530 |
안녕하십니까, 저는 옥천 중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다니면서 이제 취업 시즌에 있는 청년입니다. 옥천 중학교 대부분의 은사님들께서는 저를 모르리라 믿습니다. 일부 알고 계시는 선생님들께서도 저를 사고를 많이 치진 않았지만 선생님들께 버릇없이 굴고 학업에 열중하지 않은 문제아로 기억하고 계시겠지요. 하지만, 일부는 사실이고 일부는 사실이 아니였다는 것이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모든 사람이 보는 자유게시판에 이러한 단문의 글을 올리게 된 점은 현재 재직해 계신 선생님들의 책임감 회피와 현재 재학중인 학생들에게 경각심과 도덕성 결여에 대한 반성을 일깨우기 위함입니다. 버릇없이 보이겠지만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간다고 믿습니까? 말을 바꾸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하지마라' 와 같은 법에 명시된 위법한 행위와 나쁜 행동 다시 말해 위법 하진 않지만 사회상규에 비추어 봤을 때 충분히 건전하지 못한 행동들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죄'라는 정의라고 생각했을거라고 가정합니다. 그럼 예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한 학생이 아침에 가족과 크게 싸웠습니다. 아버지는 이유 불문하고 학생을 매질을 하였고 그 후 그 학생은 버스를 타고 학교로 갔습니다. 그 버스에서는 학교 소위 일진이라고 불리는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그 일진은 그 학생의 가방을 빼앗고 책을 버리고 지갑에서 현금을 갈취 해갔습니다. 등교 후 수업시간 선생님께서는 책이 없는 학생을 교실 밖으로 내쫓았습니다.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학생의 변명은 들어보지도 않은체 말입니다. 그리고 방과 후 학생과에 불려가 매로 구부려 자세로 둔부를 20대를 맞고 귀가 했습니다. 귀가 도중 집 방향이 같은 일진이 있습니다. 그 일진은 학생의 집에 강제로 침입해 집에서 쓸만한 물건들을 훔치고 자신이 하는 게임레벨을 올리라고 그 자리에서 폭력을 행사해 강제로 시킵니다. 학생은 이런 날이 1년 2년 3년 4년 계속 되자 자살을 결심합니다.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떨어져 버리면 편할꺼라고 그리고는 그 날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상태로 아파트 경비원에게 발견됩니다. 자, 묻겠습니다. 여기서 잘못한건 누구입니까? 선생님 1진 학생 피해자의 부모님 피해자인 당사자 위 글을 읽고 소설을 쓰고 있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은 정말로 반성하셔야 합니다. 지금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옥천 삼양초등학교! 옥천 중학교! 옥천 고등학교! 아니면 일이 복잡해지는게 싫어서 외면 하는 것입니까? 학교의 눈물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나면 가슴속에 응어리 맺힌 듯 자기도 모르게 측은해지고 저러면 안 된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런 감정이 남아 있다면 감히 평가하건데 아직 선생님이라고 불릴 자격이 있으신 분들입니다. 개인적으로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공무원은 가르치는 것 이외에 나라에서 주어진 권리와 권한의 철저한 도덕행사라고 봅니다. 학생들을 죽음으로 내몬 행위들에 자신도 일조하고 있다는걸 잊지말고 그 짧은 1년에서 3년이 되는 시간 동안 조금의 관심과 배려 그리고 진심이 생명과 소중한 인재들의 미래를 밝게 비춰 줍니다. 마음이 편안해야 공부도 할 수 있고 운동도 할 수 있습니다. 제발 관심을 가져주세요. 제 중학교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학교 근처에도 가기 싫던게 바로 엊그제 같습니다. 여린 마음에 눈물 흘리는 동생들이 다시는 없길 빕니다. 그리고 정책적인 부분 한 가지 개편 했으면 하는게 있어서 건의합니다. 학교폭력 자진신고 기간. 문제점 엄청나게 많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 경찰서에 신고 했다가 전치 몇주의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학생이 있었고 피의자는 아무런 제제조치도 안 받고 학교에선 그냥 넘어갔습니다. 분노에 잠을 못이루던 악몽은 내가 그 사람들을 용서하고 싶어도 할 수 없고 가정의 화합과 평화까지 금이 가게 한 악마들을 지금도 소급만 된다면 다 처벌하고 싶지만 애써 삭히면서 살고 있습니다. 문제아는... 불치병이 아닙니다... 치료 방법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제가 쓴 글은 제가 책임 질 수 있고 철저히 팩트에 근거 하였고 과장된 부분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약속합니다. 기타 여러 하지 못한 말들 제가 나중에 공부하여 법조인이 되고나서 더욱 더 건의할 것 입니다. 미흡한 글 봐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모두. 건승 하시고 무운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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